칠곡군보건소,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경상포커스=임종구기자】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자활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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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혈압 및 혈당 등 간단한 건강검사와 금연, 영양·저염식이, 구강관리, 암검진,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월1회 건강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의 인식도를 높이며,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향후 더 많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