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수 예비후보 임욱강문자메세지로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체
바쁜 영농철 지지자들과 지역주민 불편 덜어주기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 생략
문자메세지를 통해 지지와 격려 당부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임욱강 무소속 고령군수 예비후보가 11일 문자메세지 인사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당초 이달 중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바쁜 영농철 짧은 개소식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찾아오는 지지자들의 번거로움과 선거사무소 주변 교통 혼잡으로 상인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개소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바쁜 영농철에 군민을 모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는 것 보다, 직접 군민을 찾아가 고령 발전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후보들의 세 과시와 지지자들의 결속을 위한 중요 행사 중 하나지만,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우후죽순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임 후보의 핵심 공약으로 지역 현안사항 “반드시” 해결, 인구 증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예산규모 4000억 달성, 청렴, 원칙으로 청렴 군정 실현, 예산낭비 제로시대, 원칙, 투명성으로 행정의 새로운 변화,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군정, 대가야 중심의 문화·관광도시, 기업애로 제로(0), 부자 농촌, 농민이 행복한 고령,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안전하고 살맛나는 주거환경 조성, 미래를 위한 명품 교육도시, 교통·물류 중심지 구축, 환경유해업체를 원천 봉쇄해 쾌적한 고령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임욱강 후보는 “저를 걱정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지고 싶었지만, 문자메세지로 대신하게 됐다”며, “더 많은 격려와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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