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야외운동기구 정비 및 추가설치 완료

【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군은 소규모 체육시설인 야외운동기구를 일제 조사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8개읍면 곳곳에 산재돼 관리가 미흡했던 야외운동기구를 지난해 10월경 정비대상시설을 전수조사해 3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4개소 100여기의 운동기구를 녹제거 및 도색, 사용설명서 제부착, 기타 파손시설물을 교체해 새단장했다.

또한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되지 않은 마을 위주로 13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0개소 53기의 야외운동기구를 설치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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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운동기구는 보통 1기당 같은종류 운동기구 한쌍이 구성되는데, 금번에는 다른종류의 운동기구를 조합 설치해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운동기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회관, 경로당, 쉼터 등 설치된 야외운동기구는 주민들이 손쉽게 접근해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