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길 성주군수 예비후보 기자 간담회에서 “군민 부담주는 개소식 안해”【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정영길 자유한국당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11일 오전11시 성주읍에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출입 기자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군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성주지역 곳곳에 농작물 피해를 많이 입었다”며 “선거때마다 반복돼오는 허례허식을 생략하고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고 군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했다.
또, “골목과 동네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소박한 선거운동으로 성주군 변화의 대전환점을 만들겠다”며 군민들의 아이디어와 비전 등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정영길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선거때마다 반복되는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등의 구태 의연한 네거티브 관행이 이번에도 재현되고 있다”며 “지난 12년간 검증된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 의회, 공무원 사회를 조화시켜 하모니를 이루면서 성주발전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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