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전화식(61·자유한국당) 성주군수 예비후보가 9일 오후 2시 성주읍 엘지 사거리 1층에 7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해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성주번영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뗀 뒤 “성주의 발전과 후퇴를 가늠하는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사드 갈등을 치유하고 문중대결을 뛰어넘어 능력 위주의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며 “참외축제와 생명축제를 연계하고, 농업예산 확대, 서부지역 관광문화권 벨트화, 교육과 복지행정을 통한 거주희망 1번지 실현, 성씨문화공원 조성 등 클린 성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공약을 했다.
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제3 산업단지 조성과 대규모 사회인야구장을 조성해 전국대회와 세계대회를 유치하고 야구 관련 숙박시설을 건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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