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대가면 체육회 결산이사회 개최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 대가면 체육회는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49회 성주군민 체육대회 결산 이사회를 개최했다.

임원 및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결산 이사회에는 제49회 군민체전 결산, 체육회 회칙 개정, 임원 선임,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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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군민체전 준비부터 시작해 결산까지 함께 해준 임원 및 이사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건네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임채영 대가면 체육회장은 “올해 체육대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직원, 임원, 이사, 선수 등 전 면민들이 힘을 모아 어느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임옥자 대가면장은 “인적구성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종합순위 6위라는 성과를 거두어 ‘하면된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였다”며, “미흡한 점을 보완해 다음 군민체육회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