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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떴다!

경상포커스 2017-11-19 (일) 22:38 7년전 957  


수능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

【경상포커스=김경희 기자】상주시 남원동은 오는 30일까지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남원동 청소년 지도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12명이 참여하며,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노래방‧PC방 등에서 음주‧흡연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학교 주변 편의점‧음식점 등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금지표시 이행여부,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병행해 실시한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남원동은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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