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농업을 이끌어갈 주역들!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수료식 개최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2017년 강소농 농업경영체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중소규모 가족농가의 자립적 농업경영 역량강화를 통한 농가 경영관리 개선으로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32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과정 총7회 41시간 걸쳐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수업을 마무리 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4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이론교육과 각 농가를 순회하며 실시한 현장교육에 느꼈던 소감 발표 등 그동안 자신의 변화된 경영개선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번교육의 평가도 함께 이루어 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안성호 소장은 “지금까지 배운 농업경영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스스로 키워나갈 수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이 돼 줄 것”을 당부하고, “자율모임체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10%소득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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