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 모범우수기관상 수상【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린‘2017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도지사상인 모범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경북 22개 시.군에서 기존사업운영지역 석적읍은 2014년부터 4년간 진행하였으며 2017년 신규지역으로 가산면 1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성과대회에는 시군 마을건강위원회, 지원단교수,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을 포함한 8개 시.군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칠곡군에서 가산면 조현경 건강부위원장이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사업의 올해 성과를 발표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마을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사업수행에 앞서 마을별 인구구조, 흡연율, 비만율, 우울함, 저염선호도 등을 분석하고 다수결 등 주민선호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이병진 칠곡군 보건소장은 “건강새마을 조성을 위해서 주민이 주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며 “주민역량 강화교육과 건강리더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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