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은 성산면 명예면장 김한수(79)씨가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에서 ㈜남도기공을 경영하고 있는 김한수씨는 지난 10여 년간 사랑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민용 면장은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의 추운겨울을 이겨 낼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