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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최초재배하는“참송이버섯”기술보급

경상포커스 2017-12-11 (월) 17:44 6년전 829  


상주 버섯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

 

【경상포커스=김경희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참송이버섯 재배사(261.5㎡)를 모동면 서중교 농가에 신축해 지역에 다양한 버섯생산 기반조성과 함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첨단 참송이버섯 재배사 신축으로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구축됐다. 기존 지역에서 재배되는 표고, 새송이, 느타리버섯에서 탈피해 기능성 버섯생산의 기틀도 마련했다.

참송이 버섯은 기존 표고버섯 보다 4배 높은 가격으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송이 버섯은 자연송이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짙고 깊은 향과 씹는 맛이 자연송이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은 “버섯시장 과열 경쟁으로 재배농가 어려움 겪고 있어 특이한 버섯인 참송이 버섯을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함으로서 새 소득원으로 부상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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