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사랑의 김장담그기’
【경상포커스=배성호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5일 조리실에서 자원봉사자와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재가 조리 봉사자들과 직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고, 차량 봉사자들이 재가 서비스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모두 500여 포기로 지역내 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 대상자 및 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대상자 160여명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겨울나기 먹거리로 큰 힘이 됐다.
김태자 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재가복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마음으로 담근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때 따뜻한 나눔의 정이 전달돼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매서운 추위에도 열심히 봉사활동 하시는 많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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