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농회 사랑의 쌀 기탁【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고령군 육농회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0포(시가 100만원상당)를 우곡면에 기탁해 나눔을 실천했다.
육농회는 과거 고령군 4-H클럽 출신 동갑내기 친구들의 모임으로 각 읍면에 농사를 지으면서 거주하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음으로 2005년 대가야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 해 오고 있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우곡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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