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2관왕’쾌거칠곡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4회 연속 수상
【경상포커스=김재환 기자】칠곡군은 지난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 개최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선거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ㆍ확산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년에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등 5개 분야에 325개 사례가 응모해 서류 심사에서 173개 사례가 탈락되고 152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열띤 경쟁을 펼치며 분야별 그룹별로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칠곡군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따뜻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의 ‘같이의 가치, 칠곡군 인문학 마을만들기’ 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역점시책인 일자리창출과 인문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며 “다른 지자체에도 칠곡군의 우수 사례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13년 ‘일자리공약’ 최우수상, 2015년 ‘사회적경제’ 우수상, ‘소식지’ 특별상, 2016년 ‘청렴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으로 4회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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