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 실시【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고령군 쌍림면은 지난 4일 송림1리 경로당에서 마을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할매 · 할배의날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할매할배의 날 취지와 세대간 소통방법 등을 전달하고 밥상머리 교육·행복한경로당 만들기·할매할배의 손주맞이·레크리에이션 및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이채로운 교육들로 8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송림1리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손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정래 면장은 “특별강좌를 통해 급속한 노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노인문제를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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