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의 청소년들~ 캠퍼리에서 실력뽐내【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가야 고령 국제 캠퍼리 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한 국내외의 청소년들에게 댄스동아리인 어트랙트(대가야고)가 개영식 오프닝 공연과 우륵청소년 가야금 연주단의 가야금 연주로 고령을 방문한 국제스카우트 친구들을 멋지게 환영했으며, 구슬땀 흘리며 연습한 자신들의 재능을 멋지게 보여 주었다.
또한, 테마공원 내 인빈관 앞에 설치된 제1식당에서는 오전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아침 배식을 위해 고령중과 대가야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오전6시부터 9시까지 배식을 도와주었으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점심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저녁 배식은 고령고 조리과 친구들이 도와주었다.
고령고 박지희 학생은 “많은 스카우터 친구들의 도움의 손길로 무더운 더위에도 씩씩하게 배식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운영한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한 홍보부스에는 자원봉사 동아리인 어울림친구들이 제기차기, 홍보물 나누어 주기를 함께 했다.
2017년 여름 무더위 속에서 가족휴가나 학원 보충수업을 잠시 뒤로 하고 대가야 고령 국제 캠퍼리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보고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대가야의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이런 청소년이 우리 고령 대가야의 밝은 미래가 될 것”이라고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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