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국 80만 회원 코로나 조기종식 총력코로나19 퇴치 위해 성금 3억원 및 물품 기부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정원주)는 지난 23일 현재 2억9천449만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달 24일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한 ‘국민행동수칙’준수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정원주 중앙회장이 사비로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80만 회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에 2억700여만 원을 기탁했다.이와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 8천7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정원주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줘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범국민운동 전개와 함께 향후 무너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위기극복운동에도 회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을 비롯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협의회, 읍·면·동위원회를 통해 1천500여 개의 ‘국민행동수칙 준수’현수막을 게첨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80만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 운동과 지역별로 방역·방제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부, 지자체와 연대하여 이번 사태의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1989년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이라는 고유 목적달성을 위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교육, 바른생활학생봉사단 운영, 자살 예방, 저출산 극복, 법질서 및 교통질서지키기 등 사회에 산적한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며 각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