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남면, ‘오늘은 사회단체 방역의 날’

【경상포커스=이광호기자】성주군 선남면(면장 이언길)은 ‘사회단체 방역의 날’로 정한 20일 금요일 13시부터 총 40명의 민 ․ 관 합동 방역단이 모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선남면이장상록회(회장 이호석) 10명이 면 소재지와 다중이용시설인 파출소, 금융기관, 슈퍼마켓, 식당 등 상가주변을 방역했다.

선남면의용소방대(회장 최용무) 10명과 선남면환경지도자협의회(회장 이명길) 5명, 선남면농업경영인회(회장 이승식) 5명이 도성리 광영주변의 시가지와 식당가 주변을 방역했다.

또한 면사무소 방역단 5명과 선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석춘식, 이필희) 임원 5명은 차를 이용하여 집하장, 선별장, 병원, 노인시설 등을 소독했다.

이언길 선남면장은 “성주군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 선포에 따라 일제방역의 날에 함께 참여해준 사회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모두 예방수칙을 잘 지켜 곧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