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 발생했다.
26일 고령군은 우곡면에 거주하는 A(24·대학생)씨가 첫 번째 확진자로 판정났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미열을 보이다가 24일 발열 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교회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밀접 접촉자에 대해 자가 격리하고, 환자 거주지 및 동고령농협 우곡지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