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총력 가동대구,경북 추가확진자 무더기 발생에 따른 선제적 조치
성주군 문화·체육·복지시설 잠정 휴장, 소독지역 전 마을 경로당까지 확대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대구 31번 확진자 발생이후, 19일 현재 대구.경북 추가 확진자 18명이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병환 군수를 중심으로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우리군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선제적으로 대처토록 결정했다.
먼저, 다중이용시설인 체육시설:선남파크골프장, 군민체육센터, 성주군실내체육관(성주읍 소재), 별고을체육관 국선도프로그램. 문화시설:월항태실문화관, 성주종합사회복지회관, 아이나라키즈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주민자치센터(성주읍 소재) 기타시설: 각 읍면노인회관의 임시휴관을 실시하고, 관내 모든 어린이집 또한 자율등원을 권고 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경로당,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군청사 및 읍·면사무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주민불안해소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보건용품을 배부토록하고, 공무원, 기업인 등 대구 출·퇴근자에 대해서도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성주군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상황총괄반, 의료지원반, 감염대책반, 홍보반, 통신·행정지원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에너지기능복구반, 협업지원반, 자원봉사지원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매일2~3회 회의를 진행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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