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포커스=이광호기자】성주군 대가면은 3일 소재지에 위치한 30여개의 가로화분대 및 유휴지에 형형색색의 메리골드 3,000여본을 식재해 봄꽃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식재는 봄꽃 단장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대가면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거리를 오가는 주민 및 내방객들은 곳곳에서 한층 싱그러워진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봄의 기운을 한껏 머금은 꽃들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꽃향기 가득한 대가면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