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협)경상포커스 편집인 전 상 철

​

벌써 한해가 가고 2020년 새해를 맞게 됐습니다.

직원 여러분들은 한해동안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셨는지요.

크던 작던 목표한 바를 달성한 분도 있을테고, 원하는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경상포커스는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의 자랑스러운 임직원 여러분인만큼,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 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임원 및 취재기자 여러분,

​

​

저는 여러분이 경상포커스에 대한 애사심을 바탕으로 이곳에서 항상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려고 하는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분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그 안에서 인재를 알아보며, 그만큼의 대우를 하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취재, 업무에 정진할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없었더라면 경상포커스가 현재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회사의 미래는 인재에게 달려있습니다. 회사는 결코 혼자 힘으로 이끌어갈 수 없습니다.

조직은 그 역할이 미비해도 각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만 제대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19년 한해 여러분의 노고에 갈채를 보내며, 2020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 줄 것을 믿습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좌절보다는,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했으면 합니다.

경상포커스는 여러분의 그러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업무에 정진하는 순간 최고의 언론사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2019년도를 보내며 임원과 취재기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건승 하십시오.

2019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