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당부【경상포커스=임종구기자】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도내 축사관련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축사화재의 선제적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내용으로는 축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안전대책회의 개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 실시, 축사 등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지난 11월 청도군의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축사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김용태 소방서장은 “축사는 샌드위치 패널·건초·보온 덮게 등으로 인한 구조적 취약성이 존재하고 축사 보온을 위한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겨울철 화재발생 우려가 높다”며 “축사 관계자는 전기시설 및 난방기구는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축사 인근에서는 화기취급을 금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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