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대가면, 마을 쓰레기 수거로 환경정화활동 앞장서다.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대가면은 17일 환경정비를 위해 마을마다 수북이 쌓여있는 쓰레기와 농산부산물을 수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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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인식이 결여돼 마을마다 많은 쓰레기가 재활용 마당 및 거리에 쌓여 있어 지난 8일 이장회의를 통해 이번만 행정에서 수거하겠다고 각 이장들에게 홍보하고, 이날 재활용 마당 및 거리에 쌓여 있는 쓰레기 및 농산부산물을 수거함으로써 더러워진 환경을 되살리는 효과 및 깨끗한 대가 만들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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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이장 상록회장은 “19개 이장들이 합심해 마을 사람들을 독려”하여 “환경의식 고취로 아름다운 대가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환경정비에 힘써준 대가면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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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철 대가면장은 “선비의 고장이자 아름다운 대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재활용 마당부터 모든 길거리까지 깨끗하게 유지해 많은 관광객이 대가에 찾아오실 때 깨끗하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환경의식 고취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