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이 수박 기증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형철, 민간위원장 이재동)는 14일 초복을 앞두고 대가면사무소에 수박 40통(100만원상당)을 전달해 왔다.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 활성화로 복잡 다양한 복지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주민중심의 지역사회복지공동체로 현재 35명의 위원이 위촉돼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재동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지치고 연일 무더운 날씨로 위축된 지역민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이번 무더위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철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시는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 된 수박은 관내의 어르신들이 초복 날 시원한 수박을 드실 수 있도록 16일 대가면직원들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분과위원들을 통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