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촌보다 이웃사촌”따뜻한 설명절 보내세요!

민‧관이 함께하는 저소득가구 1:1 결연세대 위문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재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 사업비 500만원을 배분받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촌보다 이웃사촌” 따뜻한 명절 보내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군청 및 읍면사무소 간부공무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결연 가구 250세대를 방문해 위문품(라면 1box)을 전달하며 격려함은 물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해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웃사촌 결연 사업에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골목골목마다 나눔의 손길이 모두 닿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늘 이웃 가까이에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