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성기업인협의회,‘송년의 밤’개최

【경상포커스=박동석기자】성주군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점열)는 지난 20일 SJ 컨벤션 센터에서 여성기업 대표 및 이병환 군수,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들의 취업·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기업인 발굴 육성을 통한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는 관내 여성기업인 28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성주여성기업인협의회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고 성주 愛 먹.자.쓰.놀 운동에 솔선수범하여 내 직장, 내 고향 주소 갖기 및 성주전통시장, 지역 음식점 활용하기 등 다양한 방면에 참여했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300만원 기부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병환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환경에서도 기업활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성기업인들께 감사를 드린다. 기업이 잘 돼야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성주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새로운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성주에 입주해 있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